문경 김선식 사기장인 |
(안동=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에 전국 15명 중 4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부터 지역 명사 인생담과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경북에서는 문경 김선식 사기장인(8대 관음요)이 신규 위촉됐다.
문경 이종기 박사(오미로 고운달 술이야기), 상주 허호 섬유가공장인(행복의 실타래, 금상첨화), 안동 이성원 명사(농암 이현보 종손·양반문화 종택 이야기)는 재위촉됐다.
새로 선정된 김선식 장인은 8대째 문경에서 관음요 도자기 명문가 명맥을 잇는 공예 명인이다. 2019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문경 사기장으로 지정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명사들과 함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개발·홍보해 경북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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