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리버풀(잉글랜드) 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가운데·29)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리버풀(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첫 경기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를 제압하며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리버풀은 오늘(17일) UCL 16강 원정 1차전에서 후반 호베르트 피르미누와 무함마드 살라흐의 연속 골을 앞세워 인터밀란을 2-0으로 제압했다.
2018-2019시즌 UCL 우승팀인 리버풀은 2020-2021시즌에 이어 2년 연속 8강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 시즌엔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9-2020시즌 UCL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오스트리아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UCL 16강에 진출한 잘츠부르크와 1-1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