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3편의 제작을 확정했다. 스핀오프로 진행 중인 작품과는 별개다.
15일(현지 시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3편의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계획된 스핀오프 버전과 함께 세 번째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파라마운트 측은 스핀오프의 제작 소식을 알렸던 바. 스핀오프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아이디어에 바탕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러나 연출은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배급사에 따르면 3편은 2025년께 선보일 예정인데‘콰이어트 플레이스’ 1~2편을 연출했던 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3편의 연출도 맡을지 논의 중이다.
또한 배우 에밀리 블런트,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도 3편에 돌아올지 말지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3편은 민감한 청력을 가진 괴물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침묵 속에서 살아야 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그린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1’(감독 존 크래신스키)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였다. 전세계적으로 3억 4095만 2971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2021년 6월 개봉했으며 전세계 2억 9737만2261달러의 수익을 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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