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아이링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중국과 일본이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을 수확했다.
중국은 16일 현재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12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1개 메달(금 5·은 2·동 4),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11개 메달(금 2·은 4·동 5)를 땄던 기록을 모두 넘어섰다.
중국은 편파 판정 논란 속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의 감독이었던 김선태 감독과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 기술코치가 새롭게 합류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외에는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대륙의 스타' 구아이링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쑤아이밍도 스노보드에서 2개의 메달(금1·은1)을 수확했다. 이외 종목에서는 스켈레톤 1개, 스피드 스케이팅 1개씩 메달을 획득했다.
일본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은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총 1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2018 평창 대회 때 거둔 13개(금4·은5·동4)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4개의 메달(은3·동1), 스노보드에서 3개의 메달(금1·동2)을 딴 점이 눈에 띈다. 스키점프에서는 고바야시 료우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한국의 최다 메달 기록은 2018 평창 대회에서의 17개(금5·은8·동4)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확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