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방탄소년단(BTS) @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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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한복, 경복궁, 팔만대장경,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을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이들 대표 문화유산은 내·외국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12월 시행한 선호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 유형별로 10개의 문화유산을 선정했다.
유형 문화재는 숭례문, 경복궁, 하회와 양동, 백제역사유적지구, 팔만대장경 등이, 무형 문화재는 한복, 아리랑, 판소리, 조선왕조 궁중음식, 떡이 꼽혔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생각함'에서 내국인 1000여명의 의견을 수렴해 5개의 문화유산이 최종 결정됐다.
한복이 가장 많은 293명(28.8%)의 지지를 얻었으며 Δ경복궁 155명(15.3%) Δ팔만대장경 145명(14.3%) Δ백제역사유적지구 121명(11.9%) Δ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 118명(11.6%)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선정된 5개 대표 문화유산에 대해 세부 홍보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경로와 방식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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