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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이 최종 6위로 마무리했다.
정재원(21, 서울시청), 김민석(23, 성남시청), 박성현(23,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은 15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팀 추월 5·6위 결정전에서 3분41초89로 통과해 최종 6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상대한 캐나다조는 3분40초39의 기록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김민석, 이승훈, 정재원에서 '맏형' 이승훈이 빠지고 박성현이 들어섰다.
팀 추월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400m 트랙 8바퀴를 도는 경기다. 각 팀에서 가장 늦게 들어온 주자의 기록을 토대로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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