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 투표 과정도 해외에서 높게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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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5일 3월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 “오늘부터 선거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정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에서 투표시간 연장과 관련한 개정선거법 공포해서 다행”이라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격리자, 확진자가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투표권이 보장되고 안전하게 투표하게 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2020년 총선에서 투표자와 투개표 종사자가 안전하게 전국 선거를 치러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최근 이코노미스트 유닛에서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높이는 한 요인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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