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SNS를 통해 부도덕한 사람이 수장으로 있는 광복회에 국민 혈세를 계속 지원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손톱만큼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김 회장은 즉시 국민에게 사죄하고, 수사기관에 제 발로 걸어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특정 감사 결과, 광복회가 국회 카페 수익금을 단체 설립 목적에 맞지 않게 부당하게 사용하고 골재 사업 관련 민간 기업에 임의로 광복회관을 쓰게 한 사실을 확인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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