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데뷔
아이튠즈 역대 솔로곡 '최단' 100개 국가 1위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사진=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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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최고', '최단' 기록을 싹쓸이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정국이 부른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 : 착호'(7FATES: CHAKHO)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Stay Alive'가 발매됐다.
'Stay Alive'는 세계 최대 글로벌 음원 사이트 'Spotify(스포티파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에 따르면, 정국의 'Stay Alive'는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에 427만 스트리밍을 나타내며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정국의 'Stay Alive'는 지난 12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3위에 랭크되며 역대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했다.
'Stay Alive'는 총 스트리밍량 4,273,772으로 2위에 오른 저스틴 비버 X 더 키드 라로이의 'STAY(스테이)'와 약 7000이라는 근소한 차를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역대 모든 곡을 통틀어 12번째 데뷔한 스트리밍 수치로 기록되었고 2022년 400만이 넘는 스트리밍으로 데뷔한 아티스트로는 '위켄드(The Weeknd)'에 이어 정국이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정국은 이 단 한 곡으로 배드 버니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아티스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월드뮤직어워드는 정국의 'Stay Alive'가 아이튠즈에서 역대 솔로곡 중 최단 시간 100개 국가 1위에 올랐다고도 전했다.
'Stay Alive'는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며 차트 점령의 신호탄을 쏘았고 6시간 만에 80개 국가 아이튠즈 1위, 역대 솔로곡 '최단' 24시간 만에 98개 국가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Stay Alive'는 근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인간과 범의 대결을 그린, '세븐 페이츠 : 착호'의 스토리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팝 발라드로 방탄소년단과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 착호'의 컬래버레이션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완성 시켜주는 곡이다.
특히 정국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은 스토리 속 인물과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만들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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