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당선 가능성’ 윤석열 48.8% VS 이재명 42.6% VS 안철수 2.3% [리얼미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지율’ 윤석열 41.6% vs 이재명 39.1%…지난 조사 대비 격차 0.3%p↓

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왼쪽부터)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목전에 둔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월2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떨어진 41.6%, 이 후보는 1.0%포인트 오른 39.1%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2.8%포인트에서 2.5%포인트로 좁혀지면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0.2%포인트 상승한 7.7%를,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2.8%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는 1.7%, 없음은 5.2%, 모름·무응답은 1.9%였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48.8%를, 이 후보가 1.8%포인트 상승한 42.6%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2%포인트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