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빙속 500m 차민규, 2연속 올림픽 은메달 새역사

중국의 가오팅위에 0.07초 차 값진 은메달

남자 500m 차민규 2위, 김준호 6위 빙속 강국 도약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를 마치고 태극기를 들고 빙판 위를 달리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왼쪽)와 김준호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를 마치고 태극기를 들고 빙판 위를 달리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차민규는 은메달을 획득해 2018평창에 이어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를 마치고 마스코트 빙둔둔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차민규(의정부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회 연속 은메달의 역사를 썼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해 34초3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가오팅위(34초32)에 0.07초 차 근소하게 뒤진 차민규는 아주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가 가져갔다.

차민규의 은메달은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온 2번째 메달이자 한국 선수단 전체 4번째 메달이다. 10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100m 구간을 9초64에 통과했다. 이후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스피드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차지했던 지난 평창 대회 기록(34초42)보다 0.03초 빠른 기록이다.

이로써 차민규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한편 11조에서 경기한 김준호는 34초54로 6위를 마크했다. 2014 소치 대회 21위, 2018 평창 대회 12위보다는 더 나은 성적으로 개인 3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2022.2.12/뉴스1

(왼쪽부터) 차민규, 중국 가오팅위, 일본 모리시게 와타루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를 마치고 마스코트 빙둔둔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가오팅위(34초32)에 0.07초 차 근소하게 뒤진 차민규는 아주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가 가져갔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왼쪽부터) 차민규, 중국 가오팅위, 일본 모리시게 와타루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를 마치고 마스코트 빙둔둔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가오팅위(34초32)에 0.07초 차 근소하게 뒤진 차민규는 아주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가 가져갔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2위로 은메달을 확정 후 코치진과 환호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차민규는 은메달을 획득해 2018평창에 이어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차민규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를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김준호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김준호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차민규(왼쪽)와 김준호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ｍ 경기를 마치고 태극기를 들고 빙판 위를 달리고 있다. 2022.2.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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