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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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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포 집값' 발언 논란...민주당 "시세 아닌 반값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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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TV토론에서 한 '김포 집값' 발언에 논란이 일면서 민주당이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재명 후보가 TV토론에서 김포 20평대 아파트값을 2~3억 원이라고 했다는 해석이 올라오면서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까지 제기됐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가 말한 건 현재 시세가 아니라 청년 주거 공약을 통해 김포공항 인근에 공급하겠다는 반값 아파트 분양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TV토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LTV를 90%까지 올리면 대출 원리금이 높아진다고 비판하자, 원가는 시세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20평 정도면 2~3억 원대라고 DSR 규모를 언급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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