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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정진운, 조권임슬옹 이어 2AM 중 세번째 코로나19 확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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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 DB.


[OSEN=박판석 기자] 그룹 2AM의 정진운도 조권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 아티스트 정진운이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정진운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진운의 앞서 같은 2AM 멤버 조권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조권이 오늘(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슬옹 역시도 코로나19에 걸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임슬옹이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조권과 임슬옹에 이어 정진운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2AM의 활동은 어렵게 됐다. 2AM은 오늘과 오는 13일 양일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이하 정진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정진운이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정진운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정진운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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