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 동안 대선 후보로 등록을 하면 오는 15일부터 대선 관련 홍보물이 부착된 자동차와 확성장치 등을 활용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만큼 후보자 등록을 앞둔 주말이 후보 간 단일화를 이룰 1차 시한으로 꼽히면서, 이번 주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을 둘러싼 여야의 단일화 물밑 논의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2차 단일화 시한은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오는 28일로 예상되는데 이때까지 단일화가 이뤄지면 후보 등록을 했더라도 사퇴한 후보는 기표란에 '사퇴'라는 글자가 인쇄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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