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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단독] '이지훈♥' 아야네, 코로나 음성…남편 확진 여파 피했다 "슬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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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최근 진행된 코로나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11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남편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을 것으로 잘못 알려졌던 바.

아야네는 이날 OSEN 보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무리 조심해도 요즘은 피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몸 관리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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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야네는 “남편은 열이 나고 여러 가지 증상으로 힘들다. 남편이 아픈 게 내 맘을 아프게 한다”라며 “남편이 다가가지도, 같이 무얼 하지도 못하게 한다. 만지지도 못하게 하니 슬프다”라고 적었다.

지난 9일 이지훈의 소속사 측은 “이지훈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4차례 이상 꾸준히 진행했을 때도 음성이 나왔지만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심각한 상황에 경각심을 느끼고 7일 곧바로 재차 PCR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많이 호전됐으며 고열을 인지하자마자 미리 자가격리에 돌입한 빠른 대처 덕분에 큰 이상 없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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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격리 4일차 증상. 열은 정상권. 처음 며칠은 목이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제는 코감기처럼 콧물, 재채기 동반. 상당히 건조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아내 아야네의 코로나 감염 여부는 알리지 않았던 바. 다행히 음성이 나왔지만, 남편 이지훈과 격리한 채 생활 중이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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