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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개그맨 김준호,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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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돌싱포맨' '개승자' 등 당분간 일정 중단

더팩트

'미우새' '돌싱포맨' '개승자'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가 10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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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연예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김준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김준호는 주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정확한 결과를 위해 9일 자비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어제(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김준호가 항상 방송 녹화 전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녹화에 임해 왔으며 백신도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준호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당분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KBS2 '개승자' 등 각 종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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