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이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4자 회담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드미트리 코작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도 이번 회담에서 어떠한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며 분쟁 지역인 돈바스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 입장이 명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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