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청와대 출신 與 의원들 "尹, 전두환 따라 하기 망상...文 지킬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들이 당선되면 전 정부 적폐를 수사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윤영찬, 고민정, 민형배 의원 등 청와대 출신 의원 20명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후보가 정치적 복수를 공약했다며, 헌정사에 깊이 새겨질 참담한 발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후보에 불과한 사람이 대통령이라도 된 듯 권력 기관에 수사 지시를 하고 검찰 쿠데타를 선동하고 있다면서, 국민 위에 군림해 대한민국 유일의 심판자가 되겠다는 전두환 따라 하기 망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노무현 정신'을 말하던 입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치 보복을 공언해 제주에서 흘린 눈물이 악어의 눈물임이 드러났다며,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검찰 쿠데타로부터 대한민국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국민께서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재와 뽑기? YTN스타와 캠페인 참여하고 경품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