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는 SNS를 통해 윤 후보는 정권을 막론하고 공정하게 수사해왔고, 문재인 정부 역시 잘못한 일이 있다면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원칙론을 얘기했을 뿐인데 청와대가 발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의 급발진은 야당 후보를 흠집 내려는 명백한 선거개입에 해당한다면서, 남은 선거 기간 야당 후보를 사사건건 트집 잡아 공격하려는 전초전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야당과 싸우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과 선수들의 명예를 위해 싸우라면서, 정부가 한국 문화를 왜곡하고 스포츠의 공정성을 무너뜨리는 중국에는 한 마디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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