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론칭 기념 행사에 배우 배두나, 엄지원, 소녀시대 유리가 참석했다. |
[OSEN=지민경 기자] 배우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에 합류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배두나는 소피아 부텔라, 찰리 허냄, 디몬 하운스, 레이 피셔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하는 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Rebel Moon(리벨 문)’에 출연한다.
‘Rebel Moon’은 은하계 가장자리의 한 평화로운 식민지를 배경으로 벨리사리우스라는 폭정을 일삼는 군대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미스테리한 과거를 가진 여성을 이웃 행성으로 보내 함께 맞서 싸울 전사들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는 SF영화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 감독으로 잘 알려진 잭 스나이더가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아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에 이어 또 한 번 넷플릭스와 협업에 나선다. 배두나는 극 중 검을 능숙하게 다루는 천적으로 등장한다고 알려졌다.
‘Rebel Moon’은 2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4월에 촬영을 시작해 11월까지 두 편을 한 번에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배두나는 '센스8'을 시작으로 조선의 좀비물 '킹덤', '고요의 바다'까지 다양한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했고,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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