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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이지훈, 코로나19 확진…"39도 고열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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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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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지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 5일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튿날 오후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해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자가격리를 하며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해 4차례 이상 음성을 확인했으나,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증상에 지난 7일 재차 PCR 검사를 받았다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소속사는 "7일 PCR 검사를 받았지만 설 연휴 이후 급격히 증가한 확진자수로 인해 전산 처리 과정이 늦어져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몸 상태는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로, 고열을 인지하자마자 자가격리하는 등 빠르게 대처해 큰 이상 없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해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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