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9일 오전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김희재가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월 가왕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쉼없이 선행을 이어온 가수 김희재는 어느덧 선한트롯 가왕전상금의 누적 기부금액이 1,453만원에 이르렀다.
가수 김희재는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환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도움으로 희망이라는 선물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어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아의 간병으로 인해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긴 시간동안 감내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자연이 주는 힘으로 힘든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올해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연기 데뷔에 나서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김희재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