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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연기 펼친 차준환 경기 영상
2월 8일 베이징 캐피털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
올림픽 두 번째 무대에 선 대한민국의 차준환 선수가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99.51점으로 시즌 베스트와 함께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차준환이 받은 점수는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일본의 피겨 간판 하뉴 유즈루의 95.15점을 넘어서는 기록입니다.
차준환의 이번 쇼트프로그램은 팬들이 추천한 음악 'Fate of the Clockmaker'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를 성공해낸 데 이어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악셀까지 모든 요소를 깔끔하게 해냈습니다.
특히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명품 스텝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최상의 연기를 펼친 차준환의 경기, 그리고 직후 가진 믹스트존에서의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시죠.
▲"잘 진행한 것 같아요" 차준환 경기 직후 인터뷰 영상
(SBS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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