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원필, 솔로 데뷔날 코로나19 확진 "모든 활동 전면 취소·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태프 이어 본인 확진, 솔로 데뷔하자마자 활동 빨간불

더팩트

그룹 데이식스 원필이 솔로로 데뷔했으나,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활동을 연기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원필이 컴백날 스태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돌입했던 가운데, 본인 역시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이식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원필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7일 늦은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필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소속사는 "원필은 PCR 검사를 진행한 이후 자체적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기존대로 자가격리를 지속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원필의 첫 솔로 활동에도 차질이 생겼다. 원필은 7일 정규 1집 '필모그래피(Pilmography)'를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모든 활동은 전면 취소 및 연기된다"며 "원필의 새로운 도전을 누구보다 응원해 주시고 손꼽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DAY6 멤버 원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원필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지난 7일 오전,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7일 늦은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는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7일 오전 PCR 검사를 진행한 이후 자체적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기존대로 자가격리를 지속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예정되어 있던 모든 활동은 전면 취소 및 연기됨을 안내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함께 추후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필의 새로운 도전을 누구보다 응원해 주시고 손꼽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금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