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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미터 준준결승에서 우리나라의 에이스 최민정 선수가 레이스 도중 넘어져 탈락했습니다. 혼성계주에서 박장혁 선수가 넘어진데 이어 또 불운에 울었습니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는 우리 선수들 뿐만 아니라 유독 넘어지는 선수들이 많은데, 경기장의 딱딱한 빙질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선수에 대한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빙질 변수까지 이번 대회 쇼트트랙은 우리 선수들에게 너무나 험난한 경기가 되고 있습니다.
(구성 : 최희진, 편집 : 한만길,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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