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오늘 개막…17일간 열전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베이징 국립 경기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오늘(4일) 개막합니다. 오는 20일까지 17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를 슬로건으로 이날 밤 9시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 3개 지역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91개 나라 2900여명의 선수단이 열전을 펼칩니다.

우리나라는 올림픽에 선수 64명, 관계자 56명, 코로나19 대응팀 5명 등 총 125명을 파견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개막식에서 전체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로 입장합니다. 개막식 참가 인원은 임원 28명, 선수 20명, 총 48명입니다. 기수는 쇼트트랙의 곽윤기, 김아랑이 맡았습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 최종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JTBC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어제(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실시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공식 훈련에서 트랙을 돌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5일) 밤 10시 26분에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금메달 1∼2개를 따내 종합 순위 15위 내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메달 순위 7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허경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