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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정일우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정일우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일우가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30, 31일 ‘SNL코리아’ 촬영을 마친 뒤 스태프 중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PCR 검사를 실시,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일우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큰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오늘 추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였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5일 공개 예정이던 ‘SNL 코리아 시즌2’ 7회 정일우 편은 방송이 취소됐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정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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