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코로나19 팬데믹 속 두 번째 올림픽 D-1 |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 2일 하루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관계자 중 5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공항과 '폐쇄 루프'(외부 세계와 차단한 대회 관계자의 생활 및 이동 공간) 안에서 각각 실시한 코로나19 핵산(PCR) 검사 결과,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선수단 관계자 중 26명, 취재진 등 기타 대회 관계자 29명이 각각 양성으로 나타났다.
2일의 확진자 수는 1월 31일의 24명, 2월 1일의 32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로써 지난달 23일부터 2일까지 대회 관계자 확진 사례는 총 287건이 됐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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