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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28 올림픽도 정식종목...조정원 총재 "변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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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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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가 2028 LA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결정돼 2000년 시드니부터 8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남게 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중국 베이징 중국국립컨벤션센터에서 139차 총회를 열어 태권도 포함 2028년 LA하계올림픽 기초 종목 28개를 추인했습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스포츠는 변해야 살아남는 만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더욱 새로운 태권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복싱과 역도, 근대5종은 존폐 기로에 놓였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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