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6일 서울 청와대가 뿌옇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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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일본이 강제노역 역사가 담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 우리 정부가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기자들의 질의에 답해 "우리 정부는 관계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TF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리 외교부는 지난달 28일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추진에 대응해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출범시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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