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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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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 전 한·중 정상 통화 어려울 듯...靑 "결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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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식 전에 한중 정상 사이에 화상 통화가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올림픽 개막식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이에 화상 정상회담이 진행될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해로 예정됐던 시 주석의 방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면서 공식 정상회담 전에라도 정상 간 필요한 소통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올림픽 개막 전에 양국 정상이 화상으로 만나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한중 양국은 정상 간 교류가 남북관계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올림픽 개막식 이후로도 정상 간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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