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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SNL코리아' 측 "제작진 코로나 확진…녹화 취소·결방"[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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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2가 코로나 여파로 녹화 취소 및 결방을 알렸다.

쿠팡플레이 측은 3일 “‘SNL 코리아’ 시즌 2의 이번 주 녹화 및 오는 2월 5일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NL 코리아’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SNL 코리아’ 측은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5일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쿠팡플레이 측은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다음은 ‘SNL코리아’ 시즌2 입장 전문

‘SNL코리아’ 시즌2의 이번주 녹화 및 오는 2월 5일(토)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SNL코리아’ 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SNL코리아’ 측은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5일(토)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SNL코리아’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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