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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베이징 입성한 태극전사…"안전히 그리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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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31일) 우리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에 입성했는데, 약체라는 평가를 딛고 금빛 신화를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현지에서 이동 제한이 큰 만큼, 우리 선수단은 출국에 앞서 식량과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켈레톤 윤성빈은 썰매를 직접 챙기느라 더웠는지 반팔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고,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는 막내 정승기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