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
30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29일 성적 기준)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10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 '지옥' '아케인'에 이어 4번째로 월드 랭킹 정상에 오른 것.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한국, 독일, 프랑스, 터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쿠웨이트 등 국가에서 1위에 랭크됐고, 호주와 일본, 인도, 체코, 벨기에 등에서는 2위를 차지해 톱10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작품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이어지고 있어 장기간 왕좌 석권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신선한 소재와 사실적인 묘사, 긴박한 스토리로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고 극찬을 얻은 동명 웹툰을 시리즈화한 작품이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쓴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학교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라는 스릴 만점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지난 28일 공개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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