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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이상윤, 코로나19 확진…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 취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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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이상윤/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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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상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윤이 출연 중인 영화 '라스트 세션' 측은 29일 제작사 파크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출연 중인 이상윤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월29일~1월31일 공연을 취소한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안전한 공연 운영을 위해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한 뒤 이후 공연을 재개 시점 및 출연자에 대해 추후 공지드리겠다"고 알렸다.

또한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위 공연기간 예매자분들께는 공연 취소에 대해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일괄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라스트 세션'은 미국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아맨드 M. 니콜라이의 저서 '루이스 vs. 프로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쓴 연극으로 지난 7일부터 공연이 시작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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