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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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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오리온 선수단 자가격리로 29일 DB전 포함 3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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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고양 오리온 선수들이 지난해 12월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에서 LG에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고양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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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KBL이 29일 열릴 예정이던 고양 오리온의 원주 DB의 홈경기 등 정규리그 3경기를 연기했다.

KBL은 “오리온 선수 1명이 2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코칭 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 12명이 2월 3일까지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했다”며 “고양 선수단 가운데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한 26명은 PCR 검사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12명이 백신 2차 접종 뒤 90일이 지나 자가격리 됐다”고 밝혔다.

연기된 경기는 오는 31일 수원 KT전, 내달 2일 서울 SK전이며 일정은 추후 조정된다.

한편 지난 27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를 한 안양 KGC도 선제적 PCR검사를 받았다. KGC는 전원 음성이 나와 수원 KT와의 29일 홈경기를 예정대로 치른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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