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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홍현희♥제이쓴, 2세 계획 이뤘다…"만나서 반가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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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불혹 임신'을 걱정하던 홍현희가 호랑이띠 엄마가 됐다.

28일 오후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만나서 반가워. 얘들아 이슨스 이제 아빠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내 홍현희를 태그했다.

공개된 초음파 사진 속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2세 모습이 담겨있다.

홍현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임신 12주 차에 접어들었다.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올해 하반기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꾸준히 2세 계획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부는 임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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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기자간담회에서 홍현희는 "결혼 4년 차가 됐다.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제가 지금 아이가 없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준비된 엄마로서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홍현희는 불혹의 나이를 걱정하며 산부인과를 찾기도 했다. 홍현희는 "노산의 길을 가고 있는데 급한대로 가지려고 한다고 가져지는 게 아니라서 노력을 해봐야 한다"며 난소기능검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엽산까지 챙겨먹은 홍현희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자녀운을 보기도 했다. 이에 역술인은 "올해(2021년)가 임신할 수 있는 적기"라고 답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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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12월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도 2세 계획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요즘 임신 준비를 하고 계시지 않냐"는 장도연의 말에 "그렇다. 제이쓴 씨가 호랑이띠다. 내년 임인년 좋은 소식 기다린다"고 답했다.

또 홍현희는 "일단 집에 가보려고 한다. 그래야 빨리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2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부부의 임신 소식에 이용진, 이상준, 이하정, 양미라, 이국주, 김소영, 오상진, 이현이, 문세윤, 장영란, 송은지, 박슬기, 효진초이 등이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동료 연예인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축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제이쓴 인스타그램, E채널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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