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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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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英 총리, 내달 방일 추진…기시다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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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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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내달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전망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존슨 총리가 다음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29일 보도했다.

존슨 총리의 일본 방문은 2019년 7월 취임 이래 처음이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기시다 총리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하기 위해 글래스고를 방문했을 때 한 차례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오미크론 변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이나 COP26에 이어 탈탄소 사회 실현을 향한 대처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NHK는 이어 양국 정상이 패권주의적 행동을 강하게 하는 중국이나 긴장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상황 등 지역 정세를 논의하고 협력을 확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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