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출타자 등 5399명 미수령
보성군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포스터©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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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일정을 2월28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현재 86.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3만4031명에게 지급됐다.
하지만 장기 출타자와 거동 불편자 등 5399명이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
군 관계자는 "한 분도 빠짐없이 긴급재지원금을 수령해 코로나19 확산과 강화된 방역조치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월19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내국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은 2월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동일세대 1명이 신분증 지참 후 거주지 읍∙면사무소 접수창구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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