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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전투 병력과 무기를 집중 배치한 데 이어 의무부대 배치까지 끝내 침공 준비를 완료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의무부대 배치는 전투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점에서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의 의도를 해석하는데 부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육,해,공군 10만 명 이상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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