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생활안정 도모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의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약 76억원의 재난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영월군청.[사진=영월군청] 2020.12.15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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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대상은 지난 25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1인당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방법은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로 지급한다.
영월군은 다음달 28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4일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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