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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세윤, 주현에게 연예대상 축하 전화 받아..."이대로 쭉 가는 거야"('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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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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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세윤이 주현에게 대상 축하전화를 받았음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2021년도 연예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대상 공약인 '강호동 삭발'을 한 채 등장했다. 문세윤은 "오랜만에 왔는데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1박2일 멤버들이 (대상 받으면) '호동선배 머리를 해라' 그러길래 그땐 받을지 몰랐으니까. 그래서 밀었는데 (호동선배 헤어스타일이) 시즌1부터 스타일이 똑같은 줄 알지만 다 다르더라고요"라며 설명했다.

이어 문세윤은 강호동의 성대모사는 물론 주현의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며 명불허전 인간 복사기의 모습으로 '대상 클라쓰'다운 모습을 보였다.

"대상 받은 후 그 분한테 전화 받았냐?"라는 김용만의 질문에 문세윤은 "대상 받았다면서? 이대로만 가는 거야. 그냥 가는 거야"라며 "언제 대포 한 잔 하자"라며 주현의 대상 축하 인사를 성대모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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