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으로 코스피 시총 톱3 진입
사진제공= LG에너지솔루션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7일 증시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22년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2차전지(배터리) 제조업체다. 최대주주는 LG화학(81.8%)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6조4111억원, 당기순이익은 489억원을 시현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격인 30만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LG에너지솔루션 기준 시가총액은 공모가(30만원) 기준 70조2000억원이다. 상장만 하더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코스피 시총 톱 3로 입성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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