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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소감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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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담비/제공=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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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규혁과의 결혼 소감을 손편지로 전했다.

손담비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 글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한다”라며“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담비의 소속사 측은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올릴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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