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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동학개미들의 주식 열풍

[‘일개미’의 스마트 자산관리]하이투자증권,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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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주목할 금융상품으로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를 추천했다.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부동산 리츠와 인프라,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분산 투자해 배당 수익과 자본 차익을 추구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이 운영하는 미국 상장 ETF 중 투자 매력, 시장 유동성이 검증된 7~8개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주식은 편입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높은 운용 수익률 대비 낮은 변동성을 갖췄다. ‘수익성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실제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는 2020년 5월 18일 설정된 뒤 1년 수익률(12.7%)을 넘은 18.6%(A클래스·지난 11일 기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 392억 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인프라, 리츠 등 다양한 ETF를 편입해 초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인프라, 리츠와 같은 경기민감 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변화를 사전에 분석하고 투자자산 비중을 조절한다. 경기상승 초기부터 중기, 말기, 침체기 등 국면별 세부적인 구분을 두고 있다.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와 수익 추구 자산인 리츠, 인프라 ETF의 비중을 조정하여 운용한다.

이 펀드는 해외자산에 투자하고 운용하는 상품인 만큼 환율 변동에 따른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게 위해 환헤지(위험 회피) 상품으로만 출시돼 운용 중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 적절한 시장 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투데이

하이투자증권의 하이 글로벌 리얼인컴 EMP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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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상재 기자 (sangja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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