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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교체' 은돔벨레, 옛 스승이 부른다...PSG-토트넘 임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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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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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탕귀 은돔벨레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프랑스 '르 10 스포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PSG의 레오나르도 아라우호 단장은 은돔벨레 임대 영입을 두고 토트넘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급료 분담에 대한 논의가 중점이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데려오기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인 6,200만 유로(약 841억 원)를 투자했지만 지금까지는 실패한 영입에 가깝다. 간혹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었지만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경기 외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은돔벨레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임 감독 체제로 시작했던 올 시즌 초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잦았다. 그 이유가 시즌을 앞두고 구단 측에 이적 의사를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에는 프로답지 못한 행동까지 일삼았다. 은돔벨레는 지난 9일 모어컴비(3부)와의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24분 교체됐다. 이때 느릿느릿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가면서 토트넘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기도 했다.

당시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나간 후 해리 윙크스,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자연스레 은돔벨레를 향해 비판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은돔벨레는 경기 내내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교체 상황에서 천천히 걸어 나오면서 팬들을 등돌리게 했다. 정말로 어리석은 순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PSG가 은돔벨레에게 관심을 드러낸 것. PSG는 중원 보강을 위해 은돔벨레를 데려올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디 애슬래틱'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은돔벨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은돔벨레에게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역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고 논란만 야기하는 골칫거리가 된 은돔벨레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르 10 스포르트'는 "PSG와 토트넘이 해결할 문제는 주급 분담이다. 또한 임대 계약 안에 완전 영입 옵션을 삽입할지도 논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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