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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POP초점]'왜 오수재인가' PD, 코로나19 확진..서현진-황인엽 등 음성→촬영 재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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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키이스트, 스토리제이컴퍼니



[헤럴드POP=천윤혜기자]'왜 오수재인가' PD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어 촬영은 재개됐다.

24일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드라마 연출을 맡은 박수진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박수진 감독은 기저질환이 있어 의사권유로 백신을 맞지 못했다. 확진이 된 2021년 12월 31일 이후부터 격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임을 알렸다.

이어 "감독 확진 후 배우들은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하였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기준에 따라 1월 10일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은 것. 이후 지난 10일 촬영을 재개하며 드라마는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박수진 감독의 공석으로 현재는 김지연, 강보승 감독이 공동연출로 투입돼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등이 출연하며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왜 오수재인가'. 첫 방송 전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긴 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모습. '왜 오수재인가'가 한층 더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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