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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스트 닥터’ 정지훈·김범, 안희연 등장에 깜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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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정지훈, 김범 그리고 안희연의 흥미로운 관계가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7회에서는 차영민(정지훈 역)과 고승탁(김범 분)이 이지우(안희연 분)의 깜짝 등장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영민과 고승탁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됐다. 오승조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두 사람이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는 반면, 차영민의 검사 결과를 의뢰했던 장세진(유이 분)은 그가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소식을 듣게 돼 이들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됐다.

매일경제

‘고스트 닥터’ 정지훈, 김범 그리고 안희연의 흥미로운 관계가 눈길을 끈다. 사진 = tvN


공개된 스틸에는 차영민과 고승탁의 착잡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차영민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근심 걱정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다. 고승탁의 슬픈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어 비슷한 분위기를 띠는 두 사람의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환자복 차림의 이지우의 모습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에게 사탕을 건네는 의미심장한 그녀의 행동은 묘한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또 다른 사진 속 고승탁과 마주한 이지우는 그를 빤히 쳐다보는가 하면, 같은 공간에 있던 고스트 차영민까지 놀라게 하는 말을 내뱉는다고 해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차영민, 고승탁, 그리고 두 사람과 얽힐 이지우의 관계가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차영민과 이지우는 이미 한 번 대면 한 사이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을지 주목해 달라. 또 사탕에 많은 의미가 숨겨져 있으니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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