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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권순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16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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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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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마르코스 기론과 한 조로 출전한 권순우는 오늘(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복식 3회전에서 베슬리 쿨로프-닐 스컵스키 조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2005년 프랑스오픈 이형택, 2018년 호주오픈 정현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이저 대회 복식 16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준준결승행 티켓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단식 랭킹은 권순우가 54위, 기론 66위로 현재 단식 랭킹이 없는 쿨로프나 스컵스키에 비해 앞서지만 복식 순위에서는 21위 쿨로프와 20위 스컵스키가 권순우(699위)나 기론(1천169위)을 압도합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단식 2회전 진출 상금 15만 4천 호주달러와 복식 3회전 진출 상금 6만 5천 250호주달러를 받고 올해 호주오픈을 마쳤습니다.

복식 상금은 팀에 주는 것이기 때문에 반으로 나눠 권순우는 총 18만 6천 625호주달러, 한국 돈으로 1억 6천만 원 정도의 상금 수입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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