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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왜 필요?"...존리, 개인 차 無 →자전거 출근길 (당나귀 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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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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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존리가 자전거 출근길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존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존리는 VCR 영상 공개에 앞서 전현무가 스스로 어떤 보스인지 묻자 "열린 사람이다. 내 의견에 반대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키는 것만 하면 발전이 없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존리 회사의 직원들은 존리를 만나고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했다. 김혜윤 과장은 자신의 자산 파악을 정확히 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직원들도 "커피를 다 끊었다", "월급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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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는 많은 차로 막히는 출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존리는 "자전거 출근에 대해 의아해 하시는 분들 있을 거다. 가볍고 편리하고 차가 왜 필요하느냐"라고 말했다. 존리는 자신의 개인 차는 없고 와이프는 차가 있다고 했다.

김숙은 존리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것을 보면서 "대단하시다"라고 감탄을 했다. 존리는 오르막길에서 힘들어 했다. 자전거가 5년 사용한 전기 자전거인데 너무 오래돼서 잘 안 된다고.

회사에 도착한 존리의 첫 일과는 모닝커피 타기였다. 김혜윤 과장은 밖에서 사온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존리가 나타나자 급하게 브랜드 로고를 가렸다. 존리는 "커피를 밖에서 샀어?"라고 한마디하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존리는 "커피 자체를 먹지 말라는 게 아니다. 소비가 너무 먼저인 게 문제인 거다. 투자가 먼저여야 한다"고 했다. 존리는 직원에게 "다음에는 회사 거 먹어. 절대 잔소리 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혜윤 과장은 회의시간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될 존리의 강연 준비에 대한 얘기를 했다. 존리는 강연장소 대관료가 500만 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직원들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 저렴한 편이라고 존리에게 맞섰다. 이에 존리는 "나만 얘기하면 다 반대네?"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점심시간이 되자 미리 주문한 햄버거를 세팅했다. 그때 존리는 아내가 싸줬다는 샐러드를 들고 왔다. 존리는 햄버거에 눈을 떼지 못하더니 "남는 거 있느냐"라고 물어봤다. 스튜디오에서는 MC들과 다른 보스들이 존리를 향해 갑 버튼을 눌렀다. 존리는 보통 직원들이 햄버거를 여러 개 시켜서 물어본 것이라고 해명하며 "너무 따지지 말라"고 했다가 뒤늦게 "잘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존리만 샐러드를 먹고 있는 상황이 불편해 햄버거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존리에게 건넸다. 존리는 식사시간이 마무리되자 치우는 일은 직원들에게 남겨둔 채 홀로 자리를 떴다. 존리는 전현무가 혼자 치우지 않고 간 것을 지적하자 "그랬어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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